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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진달래 오라… 일본 무궁화 가라” - 강효백 교수

진달래 꽃말: 사랑의 기쁨

2023-04-29

“한국 진달래 오라” - 강효백 교수

“일본 무궁화 가라 한국 진달래 오라”
(2023, 하움출판사)

추천도서-신간 2023
*서평:

발췌: 한국도서출판정보센터



“일본 무궁화 가라 한국 진달래 오라”
(2023, 하움출판사)
저자 : 강효백
발행일 : 2023년 04월 07일 출간

어느 고을, 어느 마을에 뒷산 앞산에 진달래 없는 산이 없다. 진달래는 기르지도 아니하고 가꾸지도 아니하는데 자손이 잘 퍼지고, 천하의 봄을 제일 앞장서 이끌고 오는 선구의 꽃이다.

진달래는 반만 년 대한 영토 4천 리 시공에 지천으로 피어나 한민족의 역사와 문화 정서에 부합한다. 대한 영토 4천 리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꽃인 진달래는 메마르고 각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며 사람들에 꺾이고 또 꺾이고, 송두리째 잘려 나가도 끈질기게 땅에 뿌리를 박고 억세게 피어나고 또 피어난다. 마치 수없는 전란과 재난에 시달리면서도 이를 극복하고 찬란한 문화를 꽃피우며 끈질기게 살아온 우리 겨레를 보는 듯하다.

우리나라 어디를 가거나 봄이라면 흔히 볼 수 있은 꽃이면서 그 생김새가 겸손하고 그 빛깔이 우아하고 아이들에게 정서를 심어 주며 국민의 사랑을 받으며 먹으면 약이 되고 보기에 기품이 있으며 만산을 물들였을 때 평화를 상징하는 꽃, 그것이 진달래라면 그게 바로 나라꽃이 아니고 무엇일까?

진달래는 우리 역사의 정사나 야사 할 것 없이 자주 출현해 왔고 상하귀천, 남녀노소 없이 모든 계층의 사랑을 받아왔다. 진달래는 무궁화와 달리 벌레가 생기지 않고 건강한 꽃으로 화전 등 음식으로 즐겨 먹었으며 예로부터 ‘참꽃’으로 불려왔다. 이렇듯 진달래는 민족 정서에 친근하고 아름답고 한반도와 만주 전역에 자생하는 생명과 봄의 상징이다.

반면에 한반도를 비롯한 대한 영토 4천 리에는 야생 무궁화 개체 한 그루도 없다. 더구나 무궁화 자생 가능 지역도 휴전선 이남뿐이다. 오히려 8세기 이전 일본에 토착화, 홋카이도에서 오키나와까지 일본 열도 천지사방에 널려 있는 것이 무궁화다.
무궁화는 황해도 이북에선 자생은커녕 재배마저 불가능하다. 무궁화 삼천 리는커녕 무궁화 천오백 리뿐이다. 따라서 무궁화는 남북통일을 지향하고 동북공정을 극복하고 북방 영토를 잊지 않기 위해선 대한민국 나라꽃으로는 최악이다.
그렇기에 이 책 《일본 무궁화 가라 한국 진달래 오라》에서는 하루빨리 국토참절과 영구분단을 주술하는 악마의 코드 ‘무궁화 삼천 리’를 퇴출하고 ‘진달래 사천 리’를 가사에 담는 진짜 대한민국 국가 제정이 시급함을 수많은 근거와 함께 조목조목 설명한다.
저자 강효백은 차후 다양한 후속작을 통하여 무궁화와 진달래뿐만 아니라 후속작을 통해 일제에 의해 가려진 우리의 소중한 문화와 상징들에 대해 톺아보고자 하니, 그 시작을 여는 이 책을 통해 문제점을 깨닫고 진실을 보는 눈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


*도서소개:

"만64세 강우규는 1919년 9월 조선총독 사이토 마코토에 무력의 폭탄을 투척했고 이듬해 순국했다.
만64세 강효백은 2023년 4월 〈일본 무궁화 가라, 한국 진달래 오라〉 진실의 책 폭탄을 투척했다."

무궁화는 꽃나무로 위장한 일본의 전범기다. 일본인은 일장기와 욱일기를 흔드는 대신 무궁화를 심고 가꾸고 노래하고 받들고 사랑하며 항상 심신에 새기며 한편으로 타국으로 은밀한 확산을 꿈꾼다.
1920~1940년 일제강점기에 『동아일보』와 『조선일보』에 1,047회나 무궁화, 근화, 근역을 대서특필(대형화보 22회 포함), 조선을 대표하는 꽃으로 선전 홍보해 놓고도 일제가 무궁화를 극심히 탄압, 모조리 뽑아 버렸다는 새빨간 거짓말이 횡행하고 있다.

이에 통탄한 저자 강효백은 일제강점기 일본과 조선총독부가 무궁화로 대한 영토 4천 리를 왜, 어떻게, 얼마만큼 오욕참절 세뇌했는가를 톺아보고, 꽃으로 위장한 전범기 무궁화 대신 한민족 얼의 상징 진달래를 대한민국의 진정한 나라꽃으로 삼을 것을 제안하기 위해 이 책, 《일본 무궁화 가라 한국 진달래 오라》를 펴내었다.

실증학파 법학자인 저자 강효백은 ‘주장’하지 않는다. 다만 사실 근거를 내세워 ‘입증’할 뿐이다.
비판 없는 발전은 없다. 그러나 대안 없는 비판은 백해무익한 법이다. 법학자인 저자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법적이고 공적인 꽃, 나라꽃으로서 무궁화의 문제점에 이토록 오랫동안 집요하게 집중해 온 핵심 동력원은 무궁화보다 백만 배 훌륭한 진달래라는 대안이 있기 때문이다.
진달래는 수많은 선배 학인들이 나라꽃 제1순위로 손꼽아 온 꽃이다.
진달래는 봄이 되면 남으로는 제주도부터 북으로는 연변 조선족 자치주와 헤이룽장성 중부에 이르기까지 대한 고유 영토 4천 리 금수산하를 핑크빛(진달래 꽃말: 사랑의 기쁨)으로 하나되게 묶는 참꽃이며, 치열한 생명력을 수반해 죽음의 겨울을 이기고 돌아온 부활의 힘을 상징하며 그 존재만으로도 생명이 피어나는 봄을 상징한다. 특히 일제 식민 통치와 같은 상황에서는 이런 원형적 상징이 더욱 증폭된다.

《일본 무궁화 가라 한국 진달래 오라》에서 설명하는 무궁화가 왜 나라꽃이 될 수 없는지, 또 진달래가 왜 나라꽃이 되어야 하는지에 관한 이유를 함께 생각해 보고 일제가 가려버린 국민의 눈을 밝게 틔워 소담하고 정겨운 우리 꽃, 진달래를 나라꽃으로 삼도록 노력할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

발췌: 한국도서출판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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