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민주당 정권 실정에 대한 인정과 자성…국민의 신뢰회복 절실
‘소나무 당’ 송영길 대표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정철승 변호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 문재인 대통령의 한겨레 발 인터뷰 기사에 대한 개인적인 단상을 밝혔다. 세간에 문 대통령의 어물거리며 결단력이 없는 우유부단(優柔不斷)했다는 과거의 인물본위에 대한 비판적 입장보다는 “친문 인사들의 민주당 정권의 정당 비판은 논할 가치조차 없다”라 면서, “국힘당 후보 윤석열이라는 어처구니없는 인물에게 패배한 지난 대선을 냉철히 돌아볼 때, 당시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민에게 문재인 민주당 정권의 여러 실정들을 인정하고 시정 방안과 재발 방지책을 약속하지 않았던 점이 중요한 패인이었기 때문에 이번 조기 대선에서는 반드시 그것을 해야 한다는 얘기다”라고 강조했다. 인용구 대목은 정 변호사의 개인적인 단상이 양식있는 유권자 시민들의 객관적 시각을 대변한다고 보여진다. 그의 글을 발췌 소개한다.
아래,
어제 사과했으니, 이제 문재인 전 대통령은 비판 하지 말자는 의견이 보이는데 뭔가 큰 착각을 하는 것 같다. 문재인씨는 이미 과거의 사람이기 때문에 이제 와서 그를 비판할 아무런 이유도 없다. 하물며 그의 사과는 아무런 의미도 없는 것이고..
국힘당 후보 윤석열이라는 어처구니없는 인물에게 패배한 지난 대선을 냉철히 돌아볼 때, 당시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민에게 문재인 민주당 정권의 여러 실정들을 인정하고 시정 방안과 재발 방지책을 약속하지 않았던 점이 중요한 패인이었기 때문에 이번 조기 대선에서는 반드시 그것을 해야 한다는 얘기다. 그렇지 않으면 절대로 중도층 또는 부동층의 표심을 얻을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재명 대표와 2025년 민주당이 과연 문재인 민주당 정권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지는 나도 대단히 궁금하다. 한가지 확실한 사실은 문재인 민주당 정권 같은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권에게 다시는 국정을 맡겨서는 안된다는 점인데, 이재명 민주당이 그 사실을 얼마나 절실하고 철저하게 인식하고 있느냐가 이번 조기 대선의 결과를 판가름할 거라 본다.
이제 문재인씨와 문재인 민주당 정권의 실패에 책임있는 소위 친문 인사들은 비판할 가치도 없다. 문재인 민주당 정권의 실정에 대한 인정과 자성 그를 통한 국민의 신뢰 회복 바로 그것이 지금 필요하고 대단히 중요하다.
정철승
원문주소: 정철승 변호사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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